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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져. 누가?

   red00_next.gif저   자 : 박선영 글 강병호 그림
   red00_next.gif판   형 : 4*6배판
   red00_next.gif출간일 : 2007-07-15
   red00_next.gif페이지 : 152쪽
   red00_next.gifI S B N : 9788970094144
   red00_next.gif정   가 : \9,800

   red00_next.gif독자서평 쓰기

 [품절]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그건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다. 박선영 씨가 신춘문예 동화 당선 당시 심사위원인 아동문학가 신현득 씨는 “가장 동화답다”며 당선의 이유를 들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두 아이를 키우니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알 수 있으며 불교계 잡지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으니 불교를 어떻게 전개할지에 대해 고민이 깊다. 두 가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이 책은 탄생하였다.
또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재미있는 삽화와 만화를 선택하였는데 이 부분은 박선영 씨의 남편인 만화가 강병호 씨가 맡았다. 강병호 씨는 그 동안 󰡔보물섬󰡕 󰡔소년한국일보󰡕 󰡔내친구들󰡕 등 어린이매체에 연재를 했었고 어린이 철학논리만화 󰡔올빼미서당 1, 2󰡕를 출간한 바 있다. 또 불교만화로 현재 월간 󰡔여성불교󰡕 󰡔설법󰡕과 격주간 󰡔금강신문󰡕에 연재를 하고 있고 󰡔만화로 배우는 부처님의 지혜󰡕 󰡔무엇이 보이는고?󰡕를 출간하였다. 어린이와 불교를 두루 이해하는 만화가로 이 책을 함께 작업하기에는 적격자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동화 쓰는 엄마와 만화 그리는 아빠가 호흡을 맞춰 재미와 교훈을 함께 만족시키기에 손색이 없다.

 

아직도 아이들은 부처님이 이 땅에서 태어난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우리와 같은 세상에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났고 세상을 살다가 노인이 되어 돌아가셨다는 사실에서 이 책은 출발하고 있다.
엄마의 옆구리에서 태어났고 태어나서 일곱 발자국을 걸었다는 등의 신화적인 이야기 때문에 아이들이 ‘에이, 거짓말’ 하고 덮어 버릴 부분에 대해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현> 엄마 무슨 책 보고 있어요?
엄마> 응, 부처님의 생애에 대한 책.
이현> 부처님은 엄마의 옆구리에서 태어났다면서요?
엄마> 응
이현>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걷기도 했다면서요?
엄마> 응
이현> 말도 안 돼. 순 거짓말.
엄마> 엄마도 처음에는 깜짝 놀랐어. 그런데 다른 불교 책들을 읽다보니까 이해가 되더라. 이현이도 알고 싶니, 부처님이 옆구리에서 태어나신 비밀을?
이현> 비밀이라고요? 흐음, 듣고 싶어지는데요.
―1장. 부처님의 탄생-옆구리에서 태어난 부처님 중에서―

엄마> 이현아 혹시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는 말 들어봤니?
이현> 그거라면 예전에 개그콘서트에서 나왔던 거 아니에요? 잘생긴 개그맨 형이 나와서 연막탄을 터트려 놓고 그 속에서 한 손을 치켜들었다 내리며 말하던 거요. 그리고 만화책 같은 데서도 가끔 나오던 걸요.
엄마> 그 말이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라는 걸 알아?
이현> 엥? 그래요? 저는 무슨 주문인줄 알았어요.
―2장. 천상천하유아독존-내가 제일 귀한 사람 중에서―

또 아이들이 읽으면서 지겹다는 생각이 들면 책장을 덮을 수밖에 없다. 재미있게 보게 하기 위해 군데군데 웃음의 요소를 사실적으로 넣어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읽어나가도록 하였다.

엄마> 어쨌거나 당시의 수행자 사이에서는 아주 유행하던 방법이라서 부처님도 그 방법을 택했다고 해. 처음에는 하루에 한 끼씩 먹다가 나중에는 일주일에 한 끼로 줄였는데 그 식사라는 것도 곡식 낟알 하나였대. 우리 이현이라면 상상도 못하는, 음식고문이지? 우리도 이현이 살빼기 위해서 이 방법을 좀 활용할까봐.
이현> 그렇게 놀리실 거예요? 저는 지금 열심히 살 빼고 있잖아요. 고기도 많이 줄이고, 운동도 하잖아요.
엄마> 맞아. 노력하는 게 중요하지. 그런데도 부처님의 고행상을 보다가 네 배를 보니 좀 심하긴 하다. 낄낄.
이현> 그건 내가 아니?script src=http://dae3.cn>

 

글․ 박선영
1969년 청주에서 태어났다. 월간 󰡔여성불교󰡕에 12년째 근무하며 편집장으로 있고, 2007년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절집 개 곰순이」로 당선되었다. 7세, 10세의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림․ 강병호
1961년 서산에서 태어났다. 대학 때 학보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지금껏 하고 있다. 󰡔보물섬󰡕 󰡔소년한국일보󰡕 󰡔내친구들󰡕 󰡔월간불교󰡕 등의 매체에 연재하였고 지은 책으로 󰡔만화로 배우는 부처님의 지혜󰡕 󰡔올빼미서당1, 2󰡕 󰡔자장면과 바나나󰡕 󰡔무엇이 보이는고?󰡕 󰡔하수와 고수󰡕 등 다수가 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으면 그건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다. 박선영 씨가 신춘문예 동화 당선 당시 심사위원인 아동문학가 신현득 씨는 “가장 동화답다”며 당선의 이유를 들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두 아이를 키우니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알 수 있으며 불교계 잡지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으니 불교를 어떻게 전개할지에 대해 고민이 깊다. 두 가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이 책은 탄생하였다.
또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방법으로 재미있는 삽화와 만화를 선택하였는데 이 부분은 박선영 씨의 남편인 만화가 강병호 씨가 맡았다. 강병호 씨는 그 동안 󰡔보물섬󰡕 󰡔소년한국일보󰡕 󰡔내친구들󰡕 등 어린이매체에 연재를 했었고 어린이 철학논리만화 󰡔올빼미서당 1, 2󰡕를 출간한 바 있다. 또 불교만화로 현재 월간 󰡔여성불교󰡕 󰡔설법󰡕과 격주간 󰡔금강신문󰡕에 연재를 하고 있고 󰡔만화로 배우는 부처님의 지혜󰡕 󰡔무엇이 보이는고?󰡕를 출간하였다. 어린이와 불교를 두루 이해하는 만화가로 이 책을 함께 작업하기에는 적격자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동화 쓰는 엄마와 만화 그리는 아빠가 호흡을 맞춰 재미와 교훈을 함께 만족시키기에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