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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구계의 연구 3

   red00_next.gif저   자 : 평천창/석혜능
   red00_next.gif판   형 : A5
   red00_next.gif출간일 : 2010-02-25
   red00_next.gif페이지 : 278쪽
   red00_next.gifI S B N : 9788970095233
   red00_next.gif정   가 :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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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판]


 

 

바일제란 언행이나 행동에 관한 규칙을 어겼을 때 참회를 하지 않으면 악취에 떨어지는 죄를 말한다. 그러므로 바일제는 참회를 하면 바로 죄가 소멸되고 청정을 회복하게 되는 죄를 모은 것이다. 소유물에 관한 것일 때는 규정을 어긴 소유물을 대중에 내놓고 참회를 해야 하므로 “사타(니살기바일제)”라고 하고, 언행이나 행동에 관한 것일 때는 단지 참회만 하는 것이므로 “단타”라고 한다.
본서에서는 바일제의 의미를 고찰했다. 바일제법은 불교 계율의 중심을 이루는 조문이다. 앞서 살펴본 바라이죄와 승잔죄는 무거운 죄[重罪]에 해당하는 것이며, 이것을 범하는 비구는 드물고 좀처럼 없다. 그러므로 비구의 일상생활을 규정하는 계율은 제2권에 나타낸 사타법 30조와 본권(제3권)과 다음 권에 언급할 바일제법 90조(혹은 92조)이다. 사타법은 비구들의 소유물에 관한 규칙을 나타낸 것이고, 소유와 관계없는 규칙이 바일제법 90조이다. 그러므로 사타와 바일제를 합한 120조의 규칙이 비구들의 일상생활을 규정한 계율의 조문이다. 바라이나 승잔은 다른 종교 교단의 계율에서도 공통적인 규칙을 볼 수 있지만, 사타법이나 바일제법은 불교 독자의 규칙이다. 따라서 이 사타법과 바일제법 가운데 불교 계율의 특색이 잘 나타나 있다. 바일제법 이하에 설하는 바라제제사니법 4조, 중학법 100조, 멸쟁법 7조는 행의작법에 관한 가벼운 규칙이나 승가의 운영에 관한 규칙 등이고, 바일제법이나 사타법과 같이 직접적으로 비구들의 생활을 규정하는 규칙이 아니다.
그러므로 석존의 계율관이나 수행관을 아는 데 있어서도 사타법과 바일제법의 내용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제6장 바일제법의 연구
1절. 바일제의 의미
2절. 바일제법 갈마문의 전분
3절. 바일제법 제1품 망어품
4절. 바일제법 제2품 초목품
5절. 바일제법 제3품 교계품
6절. 바일제법 제4품 식품
7절. 바일제법 제5품 나형품
8절. 바일제법 제6품 음주품